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9일 '디지털·IT 부문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디지털-IT 분야 채용 취지와 어울리게 메타버스에서 진행했다. 메타버스 공간에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장소인 우리은행 본점 강당을 동일하게 구현하고 권광석 은행장과 신입행원 얼굴을 아바타로 만들어 참석자들이 몰입토록 했다. 디지털·IT부문 신입행원들은 앞으로 6개월간 영업점에 파견돼 실무를 익히고, 카이스트(KAIST)를 비롯한 국내 주요 대학 디지털금융 경영학석사(MBA)과정을 이수한 뒤 유관부서에 배치된다고 우리은행 측은 전했다.

우리은행 측은 "디지털 신기술 수용성이 높은 디지털·IT부문 신입행원 채용 취지를 살려 임명장 수여식도 메타버스에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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