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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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6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곤두박질쳤다. 미국 달러가치 상승 속에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37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1755.20 달러로 2.21%나 떨어졌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한국시각 17일 새벽 4시 41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2.87로 0.35%나 상승했다"고 전했다. 달러가치가 껑충 오른 가운데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은 뚝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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