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재단
사진=이랜드재단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이랜드재단(대표 정재철)은 17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상황에 놓인 6·25 참전 유공자 및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랜드재단에 따르면 이랜드재단과 미션파서블은 최근 종로구 보훈단체 협의회와 6·25 참전유공자회 종로구지회를 방문해 2627만3544원의 기부금과 2174만1000원 상당의 건강 기능식품 등 총 4801만4544원의 기부금과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과 지원 물품은 미션파서블 구독자들의 댓글과 미션파서블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에 이랜드재단에서 매칭한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이번 기부금은 각 단체에서 추천한 국가유공자 가정 중 지원이 시급한 10개 가정에 생계비, 치료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이군경회 등 4개 단체 848가정에 건강 기능식품을 지원하고, 고령의 국가유공자 120 가정에는 쌀 10kg씩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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