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주화 모형. /사진=뉴시스.
비트코인 주화 모형.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3일 새벽 3시 36분 기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기자회견 시작 6분후 기준) 다우존스(+1.31%) 나스닥(+1.12%) S&P500(+1.17%) 등 3대 지수가 껑충 올랐다.  

장중(한국시각 23일 새벽 3시 34분 기준) 비트코인(USD/COIN METRICS) 가격은 4만3731.73 달러로 3.84% 급등했다. LITECOIN 가격은 160.45 달러로 4.15% 급등했다. ETHER 가격은 3060.01 달러로 5.91%, 도지코인 가격은 0.2235 달러로 6.99% 각각 급등했다고 CNBC가 전했다.

이날 연방준비제도(연준)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직후 경제회복이 지속될 경우 곧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이날(한국시각 23일 새벽 3시 30분 회견 시작) 회견에서 "미국의 노동(고용) 수요가 강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테이퍼링 시작이 금리인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파월 회견 시작 직후 뉴욕증시 3대 지수와 암호화폐들이 장중 급등했다고 CNBC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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