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 애플 플래그십 매장. /사진=AP, 뉴시스.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 애플 플래그십 매장.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4258.32로 338.48포인트(1.00%)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미국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곧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놀라지 않고 상승흐름을 유지했다"고 전했다. 

이날 주요 다우존스 지수 편입 종목 중에선 보잉(+4.06%) 쉐브론(+2.94%) 아메리칸 익스프레스(+2.58%) 골드만삭스(+2.56%) JP모간체이스(+1.92%) 애플(+1.69%) 나이키(+1.56%) 월트 디즈니(+1.45%) DOW INC.(+1.39%) 등의 주가가 껑충 오르면서 다우존스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유나이티드헬스(-0.88%) 암젠(-0.80%) 존슨앤존슨(-0.36%) 월마트(-0.23%) 월그린 부츠(-0.02%) 등의 주가는 하락 마감하며 다우존스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VERIZON(+0.06%) 머크(+0.10%) 코카콜라(+0.15%) P&G(+0.34%) 등의 주가는 강보합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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