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바.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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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4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또 하락했다. 은값도 떨어졌다. 구리값은 급등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9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국제 금값은 트로이온스당 1747.30 달러로 0.14% 하락했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8분 기준 12월물 국제 은값은 트로이온스당 22.38 달러로 1.32%나 떨어졌다. 반면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9분 기준 12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427.95 달러로 1.15%나 상승했다. 

지난 22일(미국시간)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이후 위험자산 선호 흐름이 지속된 가운데 국제 금값은 사흘 연속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CNBC는 "특히 국제 은값 하락세가 길어져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FOMC 회의 이후 국제 유가 연일 급등과 함께 구리 가격 상승 여부도 주목받는 가운데, 이날 구리가격은 껑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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