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하이트진로는 27일 "어르신 및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총 6대의 차량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차량 기증 대상 사회복지기관 선정을 위해 이날 모집안내문을 회사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기증을 추진키로 했다. 기증받기를 원하는 기관은 오는 10월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 후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12월 중 선정 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이동과 접근성이 더욱 취약해진 이웃들의 이동편의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에도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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