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본점. /사진=뉴시스
우리은행 본점.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우리은행은 14일 "하반기 신입행원 수시채용을 실시한다"면서 "일반직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영업력 강화 차원에서 두자릿수 인원을 뽑을 예정이다. 이날부터 2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키로 했다. 면접전형을 3단계로 세분화해 지원자들을 심층 검증키로 했다. 지원자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하기 위해 서류전형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AI 역량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 논리적 사고력, 데이터 분석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사이트 프레젠테이션(PT)도 진행할 예정이다. 은행 직무 적합성은 물론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우리은행 핵심 경쟁력에 도움이 될 인재를 뽑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미래 금융시장을 함께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