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탄소배출량 제로 계획 일환

사진=이케아 코리아 페이스북 캡처.
사진=이케아 코리아 페이스북 캡처.

[초이스경제 이문숙 기자] 이케아가 프랑스 중고 시장에도 진출한다.

스웨덴 브랜드의 프랑스 자회사는 2025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를 달성할 계획인 환경 전략에 부합하는 프로젝트인 "내년" 파리에 중고 가구 매장을 열 예정이라고 회사의 총책임자인 월터 캐드나가 지난 14일(현지시간) 'france info'에서 발표했다.

이케아는 이미 지난 2020년 11월 5일(현지시간) 스웨덴 에스킬스투나에 중고 가구를 판매하는 그룹의 첫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2025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약속한 이케아 프랑스는 올해 300만 명을 인도한 이케아 프랑스가 "4년에 걸쳐 1750만 유로를 투자해 2500개의 전기차 충전소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8월 말에 끝난 2020-2021 회계연도에서 스웨덴의 거물은 프랑스에서 15.9%의 시장 점유율로 가구 및 가정용 가구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의 지위를 확인했다. 이 기간 동안 매출은 29억 유로에 달했으며, 이는 건강 제한으로 4개월 반 동안 매장이 문을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4% 증가한 수치다.

이 브랜드는 팬데믹 기간 동안 활동이 증가한 몇 안 되는 회사 중 하나다. 따라서 온라인 판매 부문의 매출은 "1년 만에" 두 배가 되어 10억 6000만 유로에 도달했다. 전자 상거래는 이전 회계 연도의 15.4%에 비해 현재 이케아 활동의 35%를 차지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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