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승인 거부 속 레반스 주가 장중 급락
델타 플러스 경고 속 백신 및 치료제 기업 주가 장중 혼조

미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담당 간호사. /사진=AP, 뉴시스.
미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담당 간호사.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9일 새벽 4시 21분 기준) 뉴욕증시에서는 레반스 테라퓨틱스(REVANCE THERAP, RVNC)의 주가가 13.77 달러로 39.37%나 하락한 채로 움직였다.

장중(한국시각 19일 새벽 4시23분 기준) 주요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 기업 중에선 화이자(-0.30%) 리제네론(-2.29%) 존슨앤존슨(-0.60%) 등의 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낸 반면 모더나(+3.01%) 노바백스(+3.00%) 등의 주가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CNBC는 "장중 레반스의 주가는 FDA(미국식품의약국)의 치료제 승인 거부 이후 출렁거렸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FDA 일각의 '델타 플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경고' 속에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주들의 주가가 장중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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