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로 마크 조각. /사진=AP, 뉴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로 마크 조각.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9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달러의 가치가 하락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635 달러로 0.22% 상승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3791 달러로 0.47% 절상됐다.  

엔-달러 환율은 114.34엔으로 0.02%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이 높아졌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가치 하락을 의미하나 이날 엔-달러 환율 움직임은 미미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미국증시 마감 9분전 기준(한국시각 20일 새벽 4시 51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3.76으로 0.20% 하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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