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바.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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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9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상승했다. 국제 은값은 급등했다. 구리가격은 하락했다. 달러가치 하락 속에 금, 은값이 올랐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57분 기준 뉴욕시장에서 12월물 국제 금값은 트로이온스당 1770.10 달러로 0.25% 상승했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58분 기준 12월물 국제 은값은 트로이온스당 23.71 달러로 1.92%나 상승했다. 

반면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57분 기준 12월물 국제 구리값은 파운드당 468.55 달러로 0.85%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미국증시 마감 9분전 기준(한국시각 20일 새벽 4시 51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3.76으로 0.20% 하락했다"고 전했다. 달러가치 하락 속에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이 상승했다. 달러가치 하락 속에 은값도 껑충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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