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ESG를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

사진=롯데건설
사진=롯데건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19일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5개의 서울 지역아동센터 아동 51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환경교육에 필요한 교구재를 지원했다. 친환경 강의 테이블 27개를 기부하여 아이들이 교육 참여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의는 기후변화에 대한 주제로, 환경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교육프로그램 추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아동들의 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학습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아동 지원을 포함해 올해 경영 화두인 ESG를 접목한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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