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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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T&G 장학재단은 21일 "소상공인 가정을 돕기 위해 서울장학재단과 함께 장학생을 선발한다"면서 "총 2억원을 서울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T&G 장학재단은 "서울장학재단은 이 재원을 활용해 오는 11월 말까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가정 대학생 200명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T&G 장학재단에 따르면 소상공인 가정의 대학생으로 서울 소재 대학교에 다니거나 서울 시민으로서 서울 외 지역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다. 경제상황, 학업성적,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다음달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최종 200명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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