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크론 페이스북 캡처.
사진=마이크론 페이스북 캡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7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가 고개를 숙였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는 302.79로 0.59% 하락했다. ISHARES SEMICONDUCTOR ETF는 527.40으로 0.70% 하락했다. 이들 ETF는 전날 각각 1.30%, 1.50% 급등한 뒤 이날엔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자일링스(-1.30%) 램리서치(-0.57%) 엔비디아(-3.12%) 마이크론(-1.76%) 등의 주가가 떨어졌다. 퀄컴(+0.95%)은 상승했다. 

이날엔 실적발표 이슈 속에 있던 엔비디아 주가가 뚝 떨어진 것도 눈길을 끌었다고 CNBC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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