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8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장 마감 직전(한국시각 19일 새벽 5시 48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12분전) 반도체 섹터가 껑충 뛰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는 310.19로 2.44%나 상승했다.   

ISHARES SEMICONDUCTOR ETF는 536.07로 1.64%나 상승했다.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엔비디아(+8.60%) TSM(+3.59%) 등의 주가가 껑충 오른채로 움직였다. 

전날 실적을 발표했던 엔비디아의 급등 속에 반도체 섹터가 정규장 마감 직전 활짝 웃었다. 

CNBC는 "미국증시 장중 엔비디아가 급등했고 엔비디아 덕분에 다른 기술주들도 견인되는 흐름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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