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3일 새벽 5시 19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41분전) 뉴욕증시에서는 애플의 주가가 163.53 달러로 0.75% 하락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1081.09 달러로 1.27% 하락했다. 보잉의 주가는 200.43 달러로 6.50% 상승했다. 월트 디즈니의 주가는 147.01 달러로 3.42% 상승했다.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444%로 전일의 1.43% 대비 소폭 높아졌다. 

장중(한국시각 3일 새벽 5시 23분 기준) 반도체 종목인 엔비디아의 주가는 322.31 달러로 2.53% 상승했다.

CNBC는 "이날 장중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전일의 급락세를 뒤로하고 급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하지만 주요 종목들의 흐름은 엇갈렸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장중 애플의 주가가 휴일 수요 둔화 이슈 속에 하락한 점, 보잉의 주가가 급등하며 장중 다우존스 지수에 훈풍을 가한 점 등이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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