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찬 휴팡 대표 "애견·강아지 매트 중심에서 종합 매트회사 지향"

사진=휴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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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휴팡(HUPANG, 대표 이희찬)은 3일 "회사 출범 1년여 만에 상품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면서 "이번엔 프리미엄 요가 매트, 홈트레이닝 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희찬 휴팡 대표는 "그간엔 애견매트, 강아지매트에 역점을 둬 왔다"면서 "이제부터는 애견매트 위주의 공급에서 한 걸음 나아가 종합 매트 회사를 지향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층간소음매트를 출시한 데 이어 프리미엄 요가매트와 홈트레이닝 매트를 새로 선보인다"면서 "그간의 축적된 노하우와 친환경 특허 공법 등을 적용하여 다양한 두께와 규격, 패턴, 디자인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일본 생활용품 유통기업인 타이세이(TAISEI)와 층간소음매트 100만달러 수출계약을 맺고 6월 1차 선적에 이어 11월 초에 2차 선적을 완료했다"며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한 중동지역에도 매트제품 수출상담을 진행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관련업계 최초로 층간소음 연구전담부서를 설치하여 정부공인 인증 연구기관 수준의 장비를 갖춘 실험동이 완공단계에 있다"면서 "층간소음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보다 나은 품질의 층간소음매트 개발에 나설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그간의 매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엔 프리미엄 PVC 스포츠 매트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쿠션성과 내구성을 강화하고 5단 폴딩타입으로 사용후 접어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그는 "요가매트의 경우는 피부에 직접 닿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유해중금속이나 라돈 가스 불검출 등 안전성을 중시해 출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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