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측...이번 수상 계기, ESG 경영에도 박차 가하기로

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SPC그룹은 22일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 올 하반기 정부 정책방향의 주요 과제 중 하나인 '기부∙나눔 문화 활성화 추진'에 따라 우수 기부금 단체와 기부자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SPC그룹 측은 "지난 2012년부터 SPC행복한재단을 중심으로 인재육성, 나눔과 상생, 장애인 자립지원 등 3대 분야, 14개 프로그램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면서 "이처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나눔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첫 번째 수상기업으로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부∙나눔 활성화는 물론 기업의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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