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유플러스는 30일 "전사 임직원 대상 'ESG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0월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그 일환으로 이번에 ESG 교육을 진행했다. ESG 교육은 ▲탄소중립의 이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인권경영 등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LG유플러스 측은 "교육을 통해 인권에 대한 영향평가도 진행했다"면서 "평가를 통해 인권과 관련된 위험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민 LG유플러스 CSR팀장은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ESG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