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프로골퍼 라운딩상품 NFT로 발행"...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30일 증시에서 효성 계열의 핀테크 기업인 갤럭시아머니트리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회사를 통한 NFT(대체불가능토큰) 사업이 주목받는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48분 현재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일 대비 5.62% 뛰어오른 1만4100원에 거래 중이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자회사인 갤럭시아메타버스는 "국내 최초로 KLPGA 박현경, 임희정 프로골퍼의 라운딩 상품을 NFT로 발행해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오는 31일 경매 방식으로 오픈되는 박현경 프로의 첫 번째 NFT는 박현경 프로와의 라운딩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실물 상품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타 NFT와 차별화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증시에서 효성의 또 다른 NFT 관련 기업으로 꼽히는 갤럭시아에스엠은 같은 시각 2.35% 강세를 기록 중이다. 

한편 오전 10시 5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11% 상승한 2996.52, 코스닥 지수는 0.31% 오른 1031.24를 각각 기록 중이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업종 및 특정 기업, 특정 테마에 대한 이슈는 지켜봐야 하는 경우가 많은 데다, 주식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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