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나이키 건물. /사진=AP, 뉴시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나이키 건물.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30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6398.08로 90.55포인트(0.25%)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다우존스 지수는 이날 장중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전일에 이어 장중에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정규장 거래 막판에 하락세로 전환되며 마감했다"고 전했다. 

이날 주요 다우존스 지수 편입 종목들의 주가 흐름을 보면 월트 디즈니(+0.68%) 존슨앤존슨(+0.44%) IBM(+0.42%) 월마트(+0.32%) 아메리칸 익스프레스(+0.20%) 등의 주가가 상승하며 다우존스 지수 하락폭을 제한했다.  

반면 P&G(-0.86%) 마이크로소프트(-0.77%) 나이키(-0.76%) 애플(-0.66%) 캐터필라(-0.60%) 시스코 시스템스(-0.53%) 월그린 부츠(-0.50%) 암젠(-0.50%) DOW INC(-0.49%) VISA(-0.14%) 등의 주가는 떨어지면서 다우존스 지수 막판 하락 전환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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