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램리서치 페이스북 캡처.
사진=램리서치 페이스북 캡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6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가 전일의 급락세를 뒤로하고 반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는 306.20으로 0.99% 상승했다. ISHARES SEMICONDUCTOR ETF는 536.81로 0.78% 상승했다. 이들 두 ETF는 전일에 각각 3.43%, 3.40% 씩 추락한 뒤 이날엔 제한적 수준의 반등 흐름을 보였다.  

이날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자일링스(+1.18%) 램 리서치(+1.46%) 등의 주가가 반등했다. 전일의 경우 자일링스(-6.16%)와 램 리서치(-2.84%)는 나란히 급락했다가 이날 상승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 반도체 섹터는 전일 조기 긴축을 시사하는 매파적인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 공개 여파로 곤두박질 쳤다가 이날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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