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타입 수소차 선보여

사진=SP/Hopium
사진=SP/Hopium

[초이스경제 이문숙 기자] "전기차는 전환이고 미래의 솔루션은 수소다."

르망 24시간 레이스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인 레이싱 드라이버 올리비에 롱바르의 신념이다. 그는 2019년에 설립한 회사인 오피엄(Hopium)을 통해 이를 시연할 계획이다. 그의 팀은 지난 6월 스포츠카처럼 보이는 마시나(Machina)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을 선보였다고 '캐피털 매거진'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목표는 2025년에 생산을 시작하고 2030년에 10억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 선주문이 가능한 마시나는 이미 1000명의 잠재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올리비에 롱바르(Olivier Lombard)는 파트너로 PSA, Symbio(수소 분야에서 Faurecia와 Michelin의 합작 투자), 심지어 Safran의 유명 인사들로 둘러싸여 있다. 30세의 사장은 "우리는 실수 없이 빠르게 잘 전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몇 달 동안 1억 유로, 장기적으로 3억에서 4억 유로를 모아 프로토타입에서 프리 시리즈로 이동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롱바르는 "우리는 1000km의 자율성과 3분의 재충전 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전체 글로벌 추진 시스템을 최적화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기계를 제조할 공장을 찾는 일이 남아 있다. 그는 글로벌 산업 파트너와 협력할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마지막 도전으로 마시나는 탄소가 없는 전기에서 나오는 녹색 수소를 사용하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체는 "2030년까지 이 기술에 7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인 국가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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