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생산증대 보고서 영향. 테슬라 실적 발표 주시.
제이피모간의 포드 목표가 상향 속 장중 자동차주 껑충

미국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 앞 리비안 차량.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 앞 리비안 차량.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7일 새벽 2시 52분 기준) 뉴욕증시에서는 리비안, 테슬라, 포드, GM 등 자동차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나타냈다.

이 시각 현재 리비안 오토모티브의 주가는 65.80 달러로 10.38%나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테슬라의 주가는 959.50 달러로 4.48%나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포드의 주가는 20.37 달러로 1.93%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GM의 주가는 53.30 달러로 2.70%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리비안의 경우 생산 증대 보고서 영향으로 장중 주가가 점프했다"고 전했다. 테슬라의 경우 정규장 거래 마감후 실적 발표가 주목받고 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제이피모간이 포드의 목표가를 20달러에서 23달러로 상향한 가운데 포드의 주가가 올랐고 GM의 주가도 장중 더불어 상승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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