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마감 40분전, 10년물 금리는 1.808%로 전일 대비 하락

나스닥 마켓사이트 스크린의 인텔 로고. /사진=AP, 뉴시스.
나스닥 마켓사이트 스크린의 인텔 로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8일 새벽 5시 19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41분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22%) 나스닥(-1.44%) S&P500(-0.69%) 러셀2000(-2.50%) 등 4대 지수가 하락 또는 급락한 상태로 움직였다. 

장중(한국시각 28일 새벽 5시 20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40분전 기준) 테슬라 주가는 839.80 달러로 10.41%나 떨어진 채로 움직였다. 같은 시각 애플의 주가는 159.10 달러로 0.37% 하락한 채로 움직였다. 같은 시각 넷플릭스 주가는 390.07 달러로 8.44%나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같은 시각 인텔의 주가는 48.16 달러로 6.83%나 하락한 채로 움직였다. 같은 시각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1.808%로 전일의 1.85% 대비 낮아진 채로 움직였다. 

CNBC는 ▲테슬라의 경우 새 모델 발표가 없었던 점, 공급망 불안에 따른 생산 제한 이슈, 효율성 이슈 등이 장중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애플의 경우 이날 정규장 거래 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장중 주가가 소폭 하락하고 있고 ▲넷플릭스의 경우 월가 투자자 빌 애크먼의 넷플릭스 주식 210만주 매입 이슈 속에 장중 주가가 급등했다고 전했다. 인텔의 경우 실적발표에서 4분기 매출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나 투자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한 가운데 이날 장중 주가가 급락했다고 CNBC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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