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시내 애플스토어.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 시내 애플스토어.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9일 새벽 5시 16분 기준, 미국증시 정규장 거래 마감 44분전 기준) 뉴욕증시에서 애플의 주가는 168.58 달러로 5.88%나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같은 시각 테슬라의 주가는 829.00 달러로 0.01% 하락한 채로 움직였다. 같은 시각 셰브론의 주가는 129.79 달러로 4.12%나 하락한 채로 움직였다. 같은 시각 ROBINHOOD MARKETS(HOOD)의 주가는 12.45 달러로 7.24%나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 

같은 시각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771%로 전일의 1.81% 대비 낮아진 채로 움직였다.

CNBC는 "이날 장중 ▲전날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발표한 애플의 주가가 장중 급등하면서 기술주 상승을 리드하는 점 ▲셰브론의 주가는 실적 실망감 속에 장중 급락하는 점 ▲HOOD는 최근 급변동 흐름을 보인 뒤 이날 장중엔 급등하는 점 ▲이날 여러 경제데이터가 부각된 점 등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이날 장중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테슬라의 경우 전일엔 신차 발표 계획이 없었던 점, 비용 효율성 문제, 글로벌 공급망 불안에 따른 생한 제한 이슈 등이 부각되면서 출렁거렸지만 이날 장중엔 약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CNBC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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