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

 

하정우는 '국민배우', '흥행보증배우' 등의 수식어를 가진 톱스타다.

그는 '국가대표', '황해', '베를린', '의뢰인', '범죄와의 전쟁' '더 테러 라이브' 등에 출연, 다양한 연기변신과 몰입력을 자랑하며 지속적인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런가운데 '577 프로젝트', '롤러코스터'라는 작품의 경우 직접 기획·연출도 맡아 제작자로서의 능력까지 선보이고 있다.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하정우의 출중한 연기력은 특유의 성실함이 쌓아온 결과물이다. 팬들과 영화업계에선 그의 '연기 수첩'이 자주 언급되곤 한다. 맡은 역할을 철저히 분석하고 연습해 완벽한 몰입을 이루는 것이다. 이같은 모습은 경제인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는 영화 '앙드레김(가제)'에도 출연키로 해 새로운 이미지 변신이 주목된다. 오는 7월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개봉을 앞둔 배우 하정우의 다양한 작품 출연소식이 이어지면서 한국영화계가 또다시 그를 주목하고 있다 .

손영성 감독의 영화 '앙드레김'은 2010년 타계한 앙드레김의 삶을 영화화하는 작품이다. 손영성 감독과 하정우는 앞서 2010년 영화 '의뢰인'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편 하정우는 현재 배우 하지원과 '허삼관매혈기'란 작품을 촬영중이다. 이 작품 역시 하정우가 감독·주연을 맡으며 관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이어 '도둑들'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며 '앙드레 김'은 그 다음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티즌들도 그의 성실한 작품활동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네티즌은 "믿고보는 배우 하정우", "지금은 전혀 매칭이 안되지만 하정우라면 해낼 듯", "무비머신처럼 열심히 일하네", "참신한 연기 변신 기대된다", "하정우 작품활동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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