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연규성 뮤지컬<우연히 행복해지다>출연 등 다양한 활동 이어

▲슈퍼스타K4 TOP10 출신 가수 연규성
Mnet의 인기 프로그램 ‘슈퍼스타K6’가 지난 3월부터 지원자 모집을 시작하면서 새 시즌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슈퍼스타K’출신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연규성은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활약 중이다. 연규성이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소극장 뮤지컬 관람률 1위를 기록한 유명 소극장 뮤지컬이다. 연규성은 사랑하는 여자로 인해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다가 그녀를 찾아 탈옥을 감행한 탈옥수 배철수 역을 맡았다.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29일까지 홍대 인디팍에서 공연되며, 7월부터 강남 윤당아트홀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홍대광은 슈퍼스타K4에서 연규성과 함께 이승철의 ‘말리꽃’을 불러 화제를 불러모았었다. 홍대광은 공연형 아티스트로 자리를 잡아 ‘답이 없었어’, ‘고마워 내사랑’ 등 신곡이 나올 때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치기도 했다.

홍대광의 ‘고마워 내사랑’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슈퍼스타K2 출신 박보람도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주목 받았다. 4년 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박보람은 홍대광의 뮤직 비디오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박보람과 같은 슈퍼스타K2 출신인 이보람도 방송 출연 당시보다 1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이보람은 최근 신곡 ‘술잔에…’를 공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슈퍼스타K3에 투개월로 출연했던 김예림은 라디오 진행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김예림은 SBS라디오 프로그램 ‘애프터클럽'에 DJ로 합류했고 Mnet의 감성극화 '엔터스'에도 출연한다. ‘엔터스는’ 리얼리티와 드라마가 혼합된 신개념 장르로 윤종신이 최고의 제작자가 되기 위해 현역 인기 아이돌 그룹을 직접 프로듀싱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슈퍼스타K4 출신의 에디킴도 김예림과 같은 소속사 미스틱89 에 들어가 활동을 시작했다. 에디킴은 첫 번째 미니앨범 <너 사용법>을 자작곡으로 채우고 직접 프로듀싱까지 해내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음반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신인 뮤지션으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졌고 5월 말에는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슈퍼스타K4에서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연주실력으로 화제가 됐던 보컬튜오 테이커스는 25일 디지털 싱글 ‘오빠라고 불러줬으면’을 선보였다. 이들은 지난 2013년 첫 번째 미니앨범인 ′아워셀프′(OurSelf)와 싱글 ′골칫덩어리′를 잇달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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