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 포스터
  
홍대 대표 뮤지컬로 꼽히던 <우연히 행복해지다>가 오는 11일부터 서울 강남 압구정 ‘윤당아트홀’에서 새롭게 오픈한다. 
 
비에스 뮤직 컴퍼니 관계자는 2일 “<우연히 행복해지다>가 윤당아트홀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면서 강남권으로 진출하게 됐다”며 ”<우연히 행복해지다>가 공연되던 홍대 인디팍에서는 새 뮤지컬 <서커스피자>가 막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260석과 150석의 넒은 공연장 및 갤러리를 갖춘 윤당아트홀은 뮤지컬과 연극, 콘서트, 전시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아트홀이다. 신사동 중심 대로변에 위치해 교통도 편리하다.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감동적인 사랑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전달하는 힐링 뮤지컬이다. 2007년 초연 이후 재관람율 1위를 기록할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와 콘서트의 이색적인 조합으로 두터운 마니아 층까지 확보했다.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8시와 주말 및 공휴일 오후 3시, 6시에 공연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02-719-9182)로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