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반도체 갈등 완화 조짐 속 이같은 흐름 나타나

미국 버지니아주 마이크론 공장. /사진=AP, 뉴시스
미국 버지니아주 마이크론 공장.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8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장중(한국시각 9일 새벽 5시 34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36분전) 주요 반도체 종목들의 주가가 줄줄이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뉴욕증시에서 AMD(+0.29%) 브로드컴(+2.36%) 퀄컴(+3.14%) 마벨 테크놀로지(+3.58%) TAIWAN SEMI(+1.74%) 마이크론(+2.55%) 인텔(+0.42%) 엔비디아(+6.22%)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급등 또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CNBC는 "반도체 관련 중국 이슈(중국이 미국의 반도체 제재에 협조키로 하면서 대결국면 확대 자제)가 부각된 가운데 이같은 장중 흐름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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