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9월이후 최악 한 주 보낸 뒤 장중 상승
인플레 지표 주시 및 연준 금리결정 앞두고 장중 증시 상승
이런 가운데 장중 반도체 섹터 주가도 상승흐름 보여

사진=AMD 홈페이지 캡처
사진=AMD 홈페이지 캡처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2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장중(한국시각 13일 새벽 5시 47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13분전) 반도체 섹터 주가가 껑충 오른 채로 움직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 시각 뉴욕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SMH)는 223.03으로 1.36% 상승했다. ISHARES SEMICONDUCTOR ETF(SOXX)는 379.78로 1.41% 상승했다.

같은 시각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AMD(+2.65%) EQT CORP(EQT, +3.81%) 등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CNBC는 "뉴욕증시가 지난주에 9월 이후 최악의 한 주를 보낸 뒤에 이날 장중엔 상승세를 나타냈고 이런 가운데 반도체 섹터 주가도 장중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이어 "이날 장중 뉴욕증시는 최신 인플레이션 지표(익일 발표될 미국 11월 소비자물가 지수)에 촉각을 세우며 이번주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상승세를 나타냈고 반도체 섹터 주가도 장중 오름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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