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긴축 지속 및 경기침체 공포 속 반도체섹터 장중 급락"
CNBC "장중 테크섹터, 반도체섹터, 여행주섹터 급락 두드러져"

미국 뉴욕 나스닥.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미국 뉴욕 나스닥.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9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장중(한국시각 20일 새벽 5시 44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16분전) 반도체 섹터 주가가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런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급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는 207.24로 1.87%나 하락한 채로 움직였다. ISHARES SEMICONDUCTOR ETF는 354.47로 2.06%나 하락한 채로 움직였다.  

같은 시각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모놀리식 파워(MPWR, -3.31%) ON SEMICONDUCTOR(ON, -3.08%) 등의 주가가 3% 이상씩 떨어진 채로 움직였다. 

같은 시각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만507.83으로 1.85%나 하락한 채로 움직였다.

CNBC는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지속 공포 및 그에 따른 경기침체 공포 지속으로 이날 장중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급락하고 반도체 섹터 주가도 뚝 떨어진 채로 움직였다"면서 "이날 장중 뉴욕증시에선 테크섹터, 반도체섹터, 여행주섹터 주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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