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재택근무 최소화 등 제시

미국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문숙 기자] 위기는 기회?

최근 불경기 및 경기침체에 대한 예측이 기록적으로 높은 가운데 매체 '블룸버그'가 불경기 속 승진을 위한 5가지 팁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첫째, 재택근무를 최소화하라

직장에서 승진한다는 것은 업무 성과뿐이 아닌 업무 태도도 상당수준 포함되기에 재택근무를 최소화 해야 한다. 2019년 한 연구에 따르면 직장 상사가 회사에서 일하는 것을 직접 보는 것은 당사자의 헌신적 태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영국 경제학자인 잭 캐네디는 "승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일주일에 5일을 재택근무로 보내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들은 사무실에 출근해 관리자들 눈에 띄는 데 상당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둘째, 대체불가한 핵심멤버가 되어라

불경기를 이겨내기 위해 "자신을 대체하기 어렵게 만드는 기술을 배우고, 수익 창출 가능한 사업을 하고 있어야 한다"고 케네디는 말했다. 회사는 불경기 상황에서 수익을 창출해야 하기에 고용주들은 불황기에 수익과 현금 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 직원들을 유지하는 데 신경을 쓸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셋째, 자신에게 맞는 역할 찾기

"자신이 좋아하는 역할을 맡으면 더 잘 할 가능성이 높다"고 앨리스 스테이플턴 직업상담사는 전한다. 그녀는 "때때로 완전히 직업을 바꾸는 한이 있더라도 밖으로 나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실현해 볼 것을 권장한다"면서 "짧은 업무 경험, 짧은 인턴십, 또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가능한 한 실생활에서 경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넷째,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숙련시켜라

2023년에 직장에서 승진하는 가장 당연한 방법 중 하나는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숙련시키는 것이될 전망이다. "새로운 기술은 더 높은 임금을 받는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고 기술 숙련은 직함 및 보상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PwC의 급여 및 인사 담당 앨리스테어 우즈가 전했다. 

다섯째, 그냥 물어봐라

매체는 "마지막으로 승진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매우 간단한 방법이 있다"고 했다. 조직이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는 것이 바로 그것이라고 했다. 상사에게 무엇을 찾고 있는지, 어떤 기술이 필요한지 물어보고 전략적으로 공략방법을 터득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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