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투어 수요 엄청나"

프랑스 파리 센 강변. /사진=AP, 뉴시스.
프랑스 파리 센 강변.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문숙 기자] '퀸비'의 팬들은 지난 7일(현지시간), 그녀의 르네상스 월드투어 공식 티켓 오픈을 위해 스타팅 블록을 찾았지만 오는 5월 26일의 스타드 드 프랑스와 6월 11일의 마르세유 벨로드롬 입장권은 50분도 채 안 되어 매진됐다고 BFM-TV는 보도했다. 이날 오전 10시 예매가 시작되자 접속자 쇄도에 스타드 드 프랑스 온라인 매표소는 크게 들끓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비욘세의 투어는 이미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각종 플랫폼에서 예약판매 개시 1시간 만에 자리가 모두 사라졌다. 라이브 네이션의 파리 프로듀서인 안젤로 고페는 "수요가 엄청났다"면서 "티켓을 가진 사람들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한 2014년 이후 이렇게 성공적인 콘서트 개최는 없었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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