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MZ세대와 소통강화 위해 이색대회 마련"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이하 국민은행)은 "다음 달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서 '2023 KB 머니마스터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3 KB 머니마스터 대회'는 '돈'과 관련한 엉뚱하고 재밌는 주제를 담아 MZ세대가 '금융'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벤트다.

이 대회는 돈과 관련된 간단한 OX퀴즈, 동전 알까기 챌린지 등 총 5단계의 게임으로 진행되며 대회 종목은 행사 당일 공개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타프렌즈 피크닉 세트가 지급된다. 우승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과 머니마스터 메달 및 인증서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2일 오후 12시까지 KB스타뱅킹을 통해 진행된다. KB스타뱅킹을 통해 신청 사유를 작성한 사전 참가 신청 고객 중 120명, 대회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3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색적인 대회를 마련했다"며 "페이스 페인팅, 인형 뽑기, 룰렛게임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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