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문화의 보고'인 전남 담양군 고서면 명옥헌 원림이 21일 붉은 꽃들의 향연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명옥헌 주변을 둘러싼 20여 그루의 백일홍 꽃이 흐드러지게 핀 모습은 늦여름 정취를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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