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CJ그룹은 11일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절차를 이날 시작했다"고 밝혔다.

CJ그룹에 따르면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온라인을 통해 이뤄진다. 이어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와 1차·2차 면접, 직무수행능력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쯤 입사하게 된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1곳에만 지원할 수 있고, 각 계열사 사업분야 및 직무에 따라 맞춤형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CJ그룹은 "미래 라이프스타일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우수인재 확보 및 신입사원 채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