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섹터, 전일의 급락세 뒤로하고 반등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2일(미국시간) 뉴욕증시 장중(한국시각 23일 새벽 4시 51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9분전) 반도체 섹터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 시각 뉴욕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SEMICONDUCTOR ETF(SMH)는 141.81로 0.74% 상승했다.

같은 시각 주요 종목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온 세미콘덕터(ON, +3.24%) 모놀리식 파워(MPWR, +1.77%) 등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CNBC는 "전일에는 이틀전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금리동결 여파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폭등하면서 반도체 섹터가 급락했으나 이날 장중엔 10년물 국채금리가 4.5% 아래로 뚝 떨어진 가운데 반도체 섹터는 전일의 급락세를 뒤로하고 반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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