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금리 급등 속 위험자산들 부진한 흐름 보여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뉴시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7일(미국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8일 새벽 4시 57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BITCOIN/USD COIN METRICS)은 2만8491.58 달러로 0.10% 하락한 채로 움직였다.  

같은 시각 ETHER 가격(USD COIN METRICS)은 1563.40 달러로 1.80% 하락한 채로 움직였다. 

이날(한국시각 18일 새벽 5시 2분 기준) 벤치마크 금리인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4.84%로 전일의 4.71% 대비 2.72%나 높아졌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다우존스(+0.04%) 나스닥(-0.25%) S&P500(-0.01%) 등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CNBC는 "미국 9월 소매판매가 예상을 웃돌고 그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위험자산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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