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엔비디아 3분기 실적 예상 웃돌아"
CNBC "엔비디아 4분기 실적 전망도 강력"
시간외 주가...실적 발표 직후 급락 후 낙폭 축소
실적 발표 직후 주가는 큰 변동성 보여

미국 캘리포니아주 엔비디아 본사. /사진=AP, 뉴시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엔비디아 본사.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정규장 마감 후 반도체주 대장주인 엔비디아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회사의 분기 주당 순이익(EPS)은 조정 기준 4.02 달러로 추정치, 즉 예상치(3.37 달러)를 훌쩍 웃돌았다.

이 회사의 분기 매출은 181억2000만 달러로 추정치(161억8000만 달러)를 훌쩍 웃돌았다.

이 회사의 4분기 매출 전망은 200억 달러로 추정치(178억6000만 달러)를 훌쩍 웃돌았다.

CNBC는 "엔비디아의 경우 강력한 4분기 실적(매출) 전망 발표 속에 실적 발표 직후(한국시각 22일 새벽 6시 21분 기준) 시간외 거래 주가가 477.79 달러로 4.33%나 떨어진 뒤 점차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을 보였다"면서 "한국시각 22일 새벽 6시 26분 경엔 시간외 주가 하락폭이 0.62%까지 축소되는 등 실적발표 직후 시간외 주가는 큰 변동성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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