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은 지속
미국증시 상승흐름 유지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7306.02로 0.86포인트(0.002%) 상승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P&G(+1.54%) 월마트(+1.46%) 코카콜라(+0.72%) 등 필수소비주 3인방이 모두 오르면서 다우존스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25%) 맥도날드(+1.03%) 마이크로소프트(+0.52%) 등의 주가도 올랐다.

반면 보잉(-1.46%) 골드만삭스(-1.08%) 3M(-1.04%) 인텔(-1.02%) 애플(-0.85%) 등의 주가는 하락하며 다우존스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일부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금리인하 논의 안해)에도 내년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되면서 이날 뉴욕증시는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고 CNBC 등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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