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암젠 등 바이오주들도 상승
테슬라 주가 급락하며 나스닥100 하락 주도

미국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미국 뉴욕 나스닥 마켓사이트.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100 지수는 1만6898.47로 8.33포인트(0.05%) 하락했다.

나스닥100이란 미국증시 상장사 중 핵심 기술주 100개를 모아 만든 지수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AMD(+1.84%)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1.74%) 엑셀론(+1.24%) 길리어드 사이언스(+0.96%) 워크데이(+0.87%) 리제네론(+0.84%) 암젠(+0.67%) 등의 주가가 상승하며 나스닥100 낙폭을 제한했다.

반면 테슬라(-3.16%) 모더나(-1.93%) 다이아몬드백에너지(-1.75%) 글로벌파운드리(-1.17%) 트레이드 데스크(-0.92%) KLA(-0.88%) 등의 주가는 뚝 뚝 떨어지며 나스닥100 하락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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