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2가구, 지상 최고 23층 6개동 전용면적 84~100㎡ 중대형 구성
1월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청약…전매제한 6개월
"3면 발코니(일부 타입 제외) 등 특화설계 적용"

투시도=GS건설
투시도=GS건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GS건설은 5일 "경기도 용인시 영통·망포 생활권에 속하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 견본주택을 이날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용인시 서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총 4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가구수는 ▲84㎡A  201가구 ▲84㎡B  109가구 ▲84㎡ C 107가구 ▲84㎡ D 35가구 ▲100㎡ 20가구로 84㎡ 위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다.

청약은 1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는 1월 16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1월 28~30일 3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이라 1순위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은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 가능하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이 단지는 수인분당선 영통역을 도보 이용 가능하고, GTX-A 용인역도 2024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있어 1시간 이내에 강남으로 접근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건설은 "'영통역자이 프라시엘'은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한다"면서 "전 가구를 남향 위주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3면 발코니(일부 타입 제외) 등을 적용했다"고 전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일대를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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