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100 지수는 1만7330.38로 16.38포인트(0.09%) 상승했다.

나스닥100이란 미국증시 상장사 중 핵심 기술주 100개를 모아 만든 지수다.

이날 빅테크 종목 중에서는 애플(+1.22%) 넷플릭스(+0.57%) 등의 주가가 오른 반면 메타(-0.44%) 알파벳A(-0.27%) 마이크로소프트(-0.54%) 아마존닷컴(-0.36%) 등의 주가는 하락했다.

전기차 종목 중에서는 루시드(+4.43%)의 주가는 급등한 반면 테슬라(-1.60%)의 주가는 하락했다.

반도체 종목 중에서는 AMD(-3.47%)의 주가가 급락한 반면 엔비디아(+0.27%)의 주가는 소폭 상승했다.

이날엔 주요 빅테크주, 주요 전기차주, 주요 반도체주의 주가 등락이 엇갈리는 흐름을 보인 가운데 핵심 기술주 지수인 나스닥100 지수가 2거래일 전(+1.47%)과 직전 거래일(+1.95%)의 급등세 보다는 상승폭이 크게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