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지수, 직전 거래일에 이어 또 사상 최고치로 마감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4850.43으로 10.62포인트(0.22%) 상승하며 직전 거래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VFC(+4.97%) 앨버말(+4.88%) 시놉시스(+4.72%) JBHT(+4.46%) 등의 주가가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자이언스 뱅코프(+4.06%) 코메리카(+2.03%) M&T뱅크(+1.85%) 등 지역은행주들도 활짝 웃으며 지수 상승을 거들었다.

반면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주가는 10.15%나 추락하며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반도체 종목인 AMD(-3.47%)의 주가도 급락했다. 페이팔(-3.16%)의 주가도 뚝 떨어졌다. 카니발(-3.98%) 부킹 홀딩스(-3.06%) 윈 리조트(-2.29%) 등 여행관련주들도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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