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여성 주요 타깃으로 프리미엄 라인 선봬"
"이번 라인 통해 고객층 확대 및 브랜드 확장 나설 계획"

사진=이랜드월드
사진=이랜드월드

[초이스경제 최유림 기자] 이랜드월드는 24일 "여성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미쏘(MIXXO)'가 프리미엄 라인 '아카이브M' 컬렉션을 이날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랜드월드는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며 SPA 브랜드가 호황을 맞은 가운데, 미쏘를 찾는 고객의 연령대도 확장되고 있어 이번 프리미엄 라인을 통해 고객층을 확대하고, 브랜드 확장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드머니룩 트렌드에 맞게 선보인 미니멀한 디자인의 상품을 중심으로 기존 20대 고객뿐 아니라 30~40대 고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프리미엄 라인 '아카이브M' 컬렉션은 상반된 스타일과 요소를 믹스 매치해 기존 미쏘에서 볼 수 없었던 실루엣과 디자인을 전개한다. 또한, 기존 라인에 비해 스타일별로 상품 수가 절반 가량 적고 1년에 한정적으로 선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의 주요 타깃은 30~40대 여성으로, 블라우스·원피스·재킷·슬랙스 등 8종으로 구성됐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이번 '아카이브M' 컬렉션을 시작으로 전 연령대의 여성 고객이 만족하는 SPA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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