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2017년 4월 출시...초당 9.4캔 판매돼"
"7년 연속 발포주 점유율 1위 기록 이어가"

사진=하이트진로
사진=하이트진로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가 누적 판매 20억캔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필라이트는 2017년 4월 처음 출시됐다. 그 후 만 6년 9개월 만에 20억캔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초당 9.4캔 판매된 수치다.

한편 이 제품은 출시 7개월 만에 1억캔 판매 달성, 12개월 만에 2억캔 달성, 22개월 만에 5억캔 달성, 41개월 만에 10억캔 달성 등 판매 속도가 출시 초 대비 1.78배 빨라질 정도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가정 주류시장에서 7년 연속 발포주 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측은 "이 제품이 발포주 1위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며 "다양한 소비자 접점 활동을 통해 가정 주류시장을 계속 이끌어 가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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