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일 미국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앞두고 외환시장에선 관망세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2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달러화의 가치가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한국시각 13일 새벽 5시 59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4.12로 0.01% 상승했다.

같은 시각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0772 달러로 0.09% 하락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2628 달러로 0.02%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149.32엔으로 0.01% 상승하며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뉴욕시장 투자자들이 하루 뒤 발표될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주시하는 가운데 달러인덱스 등 주요국 통화들의 환율이 관망세 속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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