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점 정태삼 영업이사 지난해 468대 판매로 1위
32년간 5910대 판매
468대 중 EV 125대 판매로 EV 판매 부문 1위도 차지…2관왕

사진=기아
사진=기아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기아는 "지난 16일 서귀포 소재 제주신화월드에서 '2024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열고 2023년 판매 우수 직원 203명에게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기아 스타 어워즈는 지난해 판매 우수 직원의 성과를 격려하고 올 한 해 좋은 실적을 거두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는 2023년에 468대의 차량을 판매한 전북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이사가 기아 판매왕으로 선정됐다. 정태삼 영업이사는 1992년에 입사해 지난해까지 32년 동안 591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정태삼 영업이사는 최근 10년 동안 기아 판매 상위 10명 명단에 9번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처음으로 판매 1위를 달성했다. 그는 지난해 판매한 468대 중 전기차(EV) 125대 판매로 EV판매 1위에도 올라 2관왕이 됐다.

정태삼 영업이사는 "고객의 마음을 얻고자 최선을 다한 것이 성공의 요인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향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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